딴지일보 ·2일전

최고기온 45도

현재 업무때문에 인도에 체류중입니다.

45도의 날씨는 처음 경험해 봅니다.  인도 출장을 한여름에 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라서요.  항상 3월이나 10월 정도에 왔었는데.

푹푹 찐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경험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습도가 낮아서 견딜만 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습도를 논하기에 앞서 온도 자체가 살벌해서 체감은 의미가 없습니다.

사무실 안에서 에어컨을 돌리긴 하지만 건물 자체가 열을 받은 상태이다 보니 시원해지지 않네요.  게다가 현장에 들어가면 말 그대로 연옥이 펼쳐집니다.  화염과 분진, 그리고 소음.  제대로된 냉방시설이 없는 곳에서 작업을 하는 작업자들을 보면 왠지 마음이 쓰입니다.

한국 뉴스를 보면 '벌써 여름날씨'라며 호들갑이더군요.  주말에 귀국하니까 한번 비교체험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