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팍 ·1일전

에티하드 항공 퍼스트 클래스(아파트먼트) 후기.jpg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100만 마일리지를 적립했고


흥청망청 쓰다가, 이제 곧 아시아나도 없어질테니 스타얼라이언스도 못쓰고.. ㅠㅠ


아시아나 없어지기 전에 전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중 하나라는 에티하드 아파트먼트를 마일리지로 발권합니다.









1인당 아시아나 4만 마일리지 + 세금(약 60만원) 들었습니다.


4만 마일리지로 탈 수 있는 퍼스트 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물론 시간이 6시간 50분은 짧지만.... ㅠㅠ


(12시간짜리 아부다비 - 토론토도 있지만, 토론토에서 다시 한국오기가 빡십니다...)



파리까지는 6만 마일리지 사용해서 아나항공 비즈로 인천 - 도쿄 - 파리로 갑니다



 

아나항공 키트




요즘 리모델링 된 신형 787이 아닌 구형 787입니다.


리모델링 된 신형은 아직 도쿄 - 파리 구간에 투입되지 않습니다.







일본 항공기라 기내식은 일식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단 사케가 주류에 있어서 그건 좋았네요


파리에서 놀다가 탑승일에 공항으로 갑니다





당연히 퍼스트는 따로 수속을 밟습니다


출국 수속도 비즈니스, 퍼스트는 따로 받습니다. 우리나라도 추진했으면 좋겠는데... 






이날 타게 되는 A380-800 입니다.


예전에는 A380이 아부다비 - 인천에도 취항했습니다만 지금은 보잉 787만 옵니다.






제 자리 입니다.


탑승하는데 퍼스트 승객은 3명 밖에 없네요.


모든 승무원들이 제 이름을 알고 있습니다. 아마 교육을 그렇게 받은듯 합니다.





맞은편 자리는 와이프 자리입니다. 제가 와이프 자리로 이동해서 같이 식사할 수 있는게 참 좋더군요




노이즈 캔슬링은 당연한거죠





슬리퍼, 잠옷이 아르마니 입니다.....


아니 제가 아르마니를 돈주고 산 적이 없는데... 이렇게 입어보고 신어봅니다...


참고로 잠옷은 뜯지도 않고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웰컴 드링크 물어보길래 2잔 다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모히또도 추가로 달라고 했습니다. 


이륙 전 부터 술 3잔 마시고 시작합니다.


저 대추야자? 가 진짜 맛있더군요.. 저런거 좋아하는지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개인 냉장고에 음료수 먹고 싶은거 먹으면 되고 부족하면 언제든 리필이 가능하다고 승무원이 안내했지만


다먹기는 커녕 1캔도 못먹었습니다.





와이파이도 당연히 공짜구요





개인 화장대도 있는데 화장품만 챙겨왔습니다.






메인 메뉴, 식사 시간이 의미가 없는게 먹고 싶을때 먹고 싶은거 주문하면 됩니다.





와이프랑 마주보고 식사합니다. 촌놈이 처음 캐비어 먹어봅니다.


밥 먹고 나니 침구 세팅 해줄까? 합니다. 해달라고 하니 침대로 만들어줍니다.





침구 세팅하는게 쉬워보이지 않더군요.. 저라면 못했을듯 합니다.


저 베게가 완전 개 사기입니다. 정말 편합니다.


2~3시간 쯤 잤나? 예약한 샤워 시간 됐다면서 깨웁니다.





샤워 시간은 총 30분 할 수 있으며, 물 나오는 시간은 5분입니다.


물 나오는 시간 5분?? 충분합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머리까지 다 말리고 나오니 진짜 개운합니다.





자고 났으니 또 먹어야죠




도착 다 되어가니 슬슬 정리합니다.



승무원이 오늘 여행 어땠냐면서, 부족한게 있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달라고 합니다.


(아니........ 부족한게 있을리가...)


그러면서 메일로 평가하는게 날라갈건데 평가 잘 부탁한다고 합니다. ㅜㅜ



아니 마일리지로 발권한 사람이 이렇게 큰 대접을 받아도 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부다비 도착해서 하기 하는데....



비즈니스 사람을 막고 우리를 제일 먼저 내리게 합니다... ㄷㄷ



역시... 사람은 돈이 최고인듯....



돌아올때는 아부다비 - 뭄바이 - 파리 - 인천으로 옵니다.


뭄바이 - 파리 - 인천 구간은 에어프랑스 비즈니스를 탑승했는데


그건 나중에 기회되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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