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 ·2시간전

제가 20년째 쓰는 미국 배송대행업체가 있는데

요즘 많이들 이용하시는 홈페이지 예쁘고 이벤트 광고 많이 하는 핫한 배송대행 업체들과 달리, 

 

홈페이지도 20년째 별 차이 없이,

그 시절 망사 인터페이스와 비슷한,

그냥 기업들 수출입통관업무 하는 듯한 사무적인 디자인... 

 

특별히 엄청 저렴하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고,

후기 게시판에 글 올라오는 양 보면 장사 잘 되는 것 같지도 않음. 

 

그런데, 

20년째 단 한 번도 문제가 안 생기네요

 

이벤트 한다길래 유명한 몰테X 업체 써봤을 땐, 

오프로드니 항공기 결항이니, 출고 오류니 하며 엄청 신경쓰였는데

 

블프고 폭설이고 관계 없이 미국에서 2~3일이면 집으로 배송오고, 전화로 문의하면 ars없이 바로 상냥한 직원이 받고.

 

체계잡힌 대기업들도 일하다보면 문제 생기기 마련일텐데, 

의아해서 기업정보 찾아보니 직원이 고작 6명이네요, 

규모가 작아서 가능한거겠죠..? 아님 직원들이 엄청 유능하거나.

 

광고는 아니고, 그냥 신기해서요. 

저같이 덤벙대는 직원 있었으면 진작에 망했을 것 같...

tplkorea라는 곳입니다

저 사장 아닙니다!! 업무상 관련자도 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