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아우디 A2 e-트론 첫 공개, 21년 만의 부활
원조 A2,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모델
초대 아우디 A2는 알루미늄 차체와 공기역학적 설계로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소형 해치백이었다. 소형 디젤 모델 기준 최대 약 34km/L에 달하는 연비를 자랑했지만, 높은 제조 원가가 판매 가격에 그대로 반영됐다. 아우디는 "작은 아우디를 만들되, 싼 아우디는 만들지 않겠다"는 철학을 내세웠지만, 저조한 판매 실적으로 2005년 단 5년 만에 단종됐다.
EV로 부활
단종 21년 만에 A2가 순수 전기차로 돌아온다. 아우디는 이미 단독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최근 실제 주행 영상을 추가로 선보이며 실물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디자인
전작의 캠백(Kammback) 실루엣을 계승해 높은 공기역학 성능이 기대된다. 전면에는 최근 아우디 모델에서 자주 보이는 4등식 라이트 구성이 적용됐으며, 후면은 초대 모델의 높은 테일게이트 스포일러를 유지하면서도 세로형 테일램프 대신 가로 배열 램프와 라이트 바 조합으로 현대적으로 바뀌었다. 전체적인 차체 크기는 전작보다 커 보인다.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A2 e-트론은 아우디가 최초 적용할 예정인 SSP 플랫폼이 아닌, 폭스바겐 그룹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ID. 폴로와는 무관하지만 ID.3 네오와 공통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이며, 일부 MEB 차량처럼 4륜구동 옵션도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파워트레인 세부 사양은 아직 미공개 상태로, 2026년 가을 완전 공개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heres-your-first-look-at-the-2027-audi-a2-e-tron




